★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육자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해 매년 유아·특수·초등·중등·대학·평생교육 부문에서 총 11명을 선발합니다.
환경교육 교사로 활동하며 환경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집필 등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며 다양성을 갖춘 교육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개선에 힘썼다. 2012년부터는 영재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며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리더십 특강 강사로 나서며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이끌어내는 자료 개발과 맞춤 교육으로 과학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유치원과 마을공동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말농장, 마을장터 등을 운영하며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교육공동체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온 마을 유아 즐거운 놀이 체험터’ 등을 열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이 외에도 ‘리딩으로 리드하는 유아교육 자율 동아리’를 운영해 교사들 간 자유로운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해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육상과 탁구 등 스포츠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흥미를 키웠을 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 이 과정에서 장애 학생 스포츠 선수를 발굴해 지도하고, 그 결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수상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 더불어 「장애학생의 이해와 교육」의 공저자로 참여해 ‘장애 학생 특성화 체육 지도 학술 연구’를 주제로 교수법 개선 효과를 거두는 등 한국 특수체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제자들과 함께 사제동행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오랜 기간 실천해 왔다. 또 봉사 활동과 교직 생활의 경험을 담은 저서 「행복이 가득한 미덕교실 이야기」를 발간 후 이를 선물하는 북 콘서트를 무료로 열어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열린 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AI 융합 수업 등의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팀 협력과 질문 생성 활동, 창의성 기법 적용 등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식을 제시하고 블렌디드 교육의 실천 사례를 동료 교사 등과 공유하면서 학교 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사가 직접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이러한 전문성을 살려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학교폭력예방 교재인 「별별 프로그램」 집필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 교육청 안전교육연구단’으로 활동하며 교육자료 개발 등을 통해 학교 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 꿈 키우기’ 활동을 비롯해 협동 토론 교육으로 아이들의 진로에 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나아가 창업가 인재 육성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고등학교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여러 대회의 출전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 획득을 이끌었다. 개인 활동으로 ‘고양이 놀이 운동기구’ 등 다수의 연구·발명 활동을 통해 특허등록과 대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인근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아이들의 융합을 위한 미술 수업 자료와 동영상 클립 등을 제작했다. 덕분에 언어 소통이 어려운 학생들을 하나로 만들고, 서로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큰 공로를 세웠다. 교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예술공감터’와 아이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교내 미술관을 운영해 학교 공간에도 혁신을 이뤘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국경 없는 미술실’을 운영하며 교육 다큐를 공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C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 원리를 규명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생명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를 달성하고, 관련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또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 센터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을 건립하고 바이오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중요 플랫폼을 기획·개발·구축해 많은 관련 연구자, 산업 관계자들에게 이익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와 바이오산업에 관한 강연을 꾸준히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순천대학교 기획처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5명의 소속 교수와 머리를 맞대 학과 융합을 진행하고, 혁신정책단을 구성했다. 그 결과 2019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역량강화대학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승격되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을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환경 분야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활용했다.
학교 교육을 열망하는 만학도들의 교육열을 이해하고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시 낭송, 팝송 익히기, 기초수학 반복 학습, 길거리 생활 영어 배우기, 영어 말하기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습할 수 있는 눈높이 맞춤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꾸준히 연구·실천했다. 특히 30대부터 9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학생들의 배경을 염두에 두고 학업, 건강, 고민 등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학생과 교사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