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지금 제가 이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사랑해요 고마워요
언제나 너의 선택은 최고일꺼야!
친구야 넌 항상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좋은 사람이야 네 덕분에 항상 용기를 얻게되어 참 고마워
"선생님은 제 인생의 귀인이십니다." 졸업을 앞둔 중3 학생들이 마지막 국어수업시간에 적어 준 편지 속 문장...찡 했습니다.
노력하면 성공합니다 최선을 다했을때 옆에 있던 동료의 말
노력하면 성공합니다
나는 초등학교를 네 곳이나 옮겨 다녔기에, 그 시절의 기억이 참 다양하다. 농촌, 산촌, 탄광촌, 도시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며 많은 친구들을 만났다. 이름조차 잘 기억나지 않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고, 선생님께 혼나기도 하며, 함께 소풍을 떠났던 추억이 지금도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 있다. 지금은 그중 한 학교가 폐교되었지만,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 건 아마도 5월이 주는 향수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선생님께서 키우신 00인데요. 다른 학교에서도 00처럼 우리 아이들 잘 키워 주세요. " 특수교사입니다. 학교를 옮기고 중학생이 된 제자의 학부모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아이의 중학생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주시고. 다른 학교에서도 00이 처럼 아이들을 잘 키워달라, 선생님이 키우신 00이 이다. 라고 하시는 메세지에 눈물이 왈칵 쏟아 졌습니다. 이런저런 속상하고 아픈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 속에 사랑보다 상처가 더 많은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치만 ...
ebs 선생님 추천에 저를 쓰고 싶었던 학생이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잘가르쳐서 ebs 선생님 추천에 저를 쓰면 제가 학교 떠날까봐 걱정되서 안썼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수업해달라고 하네요. 잘가르친다는 말 들을때가 가장 보람있는 것 같습니다. 제 수업 듣는 학생은 사교육 안들어도 될 정도로 잘 가르치고 싶었거든요. 제가 어릴때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사교육을 못받아서 그 서러움을 잘 알고 있거든요. 제 학생들은 사교육이 필요 없다는 생각...
"엄마, 살빼지마요~ 엄마는 살 안빼도 이뻐요." (어느날 살이 쪄있는 내 모습을 거울로 보고 있을때 어린 딸이 내게 해준 그 말 한마디가 힘이 되어 심각한 생각은 버리고 천천히 운동을 시작 했다.)
선생님 혼자 하지 말고 힘들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새로운 학교에 옮겨온 첫날 교장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인데 비교과 교사인 저에게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해주시는 따뜻한 한마디가 너무 감사하고 힘내는 한마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