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좋아요." , "왜?", "우리 엄마 같이 따뜻해요." 저학년은 처음이라 잘하고 있는 건지 걱정되고 아이들을 꾸짖고는 맘이 불편한 순간에 우리반 친구가 해 준 말입니다.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 것 같지만 진심은 어려서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제가 슬프거나 기쁘거나 정말 진심을 다해서 칭찬해주면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알고 진심으로 화답해 주더라구요. 이런 아이들 덕에게 에너지를 전달받으며 오늘도 이 길을 굳건히 걸어갑니다.
"우리 선생님이 최고로 이뻐요!" (특수학급 학생이 담임선생님 칭찬을 직원들에게 수시로 합니다.) 힘들지만 너무 이쁘게 말합니다~~
스승의날이 헛되지않도록 교육환경이 바뀌길 바랍니다ㆍ학생은 학생답게요
스승의 날 특별이벤트에 참가함
34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초년생입니다.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가닥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앞으로의 생이 기대가 되고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많이 응원하주시고 격려 부탁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노려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생복하세요.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한번 해봐라 대입을 앞두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한번 해봐라 대입을 앞두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5월의 바람처럼 따듯한 마음이 기억납니다
눈이 까맣고 조용한 00야~그 똘망한 눈으로 지금보다 밝게 학교생활 하길 바래. (교생 실습오신 선생님이 마지막 수업날 엽서를 주셨는데 그때 엽서를 받은 이후에는 수동적이기 보다 능동적이고 밝게 학창시절을 보낸 계기가 되었음^^)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학창시절 펜팔로 만나 서로에게 안부를 물으면 긴글 편지로 주고받고.소식을 전하며 우체부 아저씨를 기다리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친구야 지금도 잘.지내고 있니? 늘 건강하고 하는 모드일에 화이팅 하자 ^^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저는 모두 스승님의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