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이 오면 함께 했던 그 때가 생각나고 그리워져요. - 작년에 함께 근무했던 선생님에게서 온 문자 -
담임하면서 특별한 날마다 편지를 써준 제자가 있었습니다. 저의 작은 행동, 말 한 마디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받고 배울 점을 찾았다는 학생의 말에 교직 생활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교직 생활에 큰 원동력을 얻게 되어 그 아이에게 참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2025년입니다. 모든 선생님들 힘내세요.
선생님이 없어서 허전했어요~아프지 마세요~
" 선생님 덕분에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고등학교 2학년 담임이 되었을 때, 선배 선생님들께서 인생에 대해 선생님보다 더 많이 아는 학생이라고...말씀해주셨던 한 학생이 있었는데, 어머님께서 신청하셔서 TV상담프로그램에도 나왔던 학생이었습니다. 학기초 두발검사를 하는데 이발을 안하고 왔길래 점심시간에 제가 직접 데리고 나가 이발비를 내주고, 붕어빵을 사줘서 올라오고,,,,,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챙겨주었더니....졸업하면...
선생님 덕분에 학교오는게 즐거워요.
선생님께 들은 말....잘했어~집에 먼저가도 돼!
나라의 희망과 미래를 키워내는 선생님! 응원합니다!
학기말에 학부모님과 5살 아이가 함께 만들어준 최고의선생님상장이 기억에 오래남네요. 아이들을 더 사랑하고 열심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마음먹었던 한마디오래기억되는 한마디
선생님 덕분에 대학 4년 정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땐 선생님의 그 말씀이 뭔지 몰랐습니다 돌아보니 부끄러운 학생이었는데. 따뜻하게 보듬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 학교에서의 생활에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힘들어도 함께 일하면서 도움도 받고 휴식도 가능합니다. 매번 투덜대면서 힘들어해도 ' 이 또한 지나가려니...' 이렇게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라는 행운을 만나 우리의 모든 날이 행복했습니다" 3년을 함께 하고 퇴직하신 교장선생님께 드린 편지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