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받은 최은숙 시인은 2006년부터 교사 독서연구회 ‘간서치’를 운영해왔으며 지역신문에 연재한 글을 묶어 단행본 「선생님의 책꽂이」(2013)를 출간했다. 이후 8년간 월간 「소년」에 연재한 고전연구 자료를 엮어 「열세 살 내 인생의 첫 고전 노자」(2014), 「열네 살 내 인생의 첫 고전 장자」(2015)를 각각 발간하고 학교 시 창작 수업에서 학생들의 시를 엮은 시집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2016)를 비롯해 학부모도 함께 참여한 「반짝일 거야」(2019), 「한창 예쁠 나이」(2021) 등 10여 편의 시집을 펴냈다. 현재 공주여자중학교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며 지역사회기관과 연대한 ‘우리 동네 아카이브’ 활동을 통해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2020), 「반갑습니다! 청춘, 공주」(2021) 등의 산문집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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