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육자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해 매년 유아·특수·초등·중등·대학교육 부문에서 총 10명을 선발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넘어 방향을 안내하는 교사가 되고자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간서치’를 2006년부터 운영하며 공부와 연구를 꾸준히 해왔고 2016년 이후부터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활용한 학생 시 창작 수업의 결과물을 엮어 학생 시집을 발간하고 있다. 지역의 옛 모습을 발굴하고 자료를 축적하는 학생 아카이브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려나가며 학교 안팎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34년간 공립유치원 교사로 재직하면서 유아가 중심이 되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개정 누리과정의 안정적 정착과 수업 혁신을 위해 힘썼으며, ‘유아와 교사가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위해 연극 놀이, 하브루타 질문놀이와 비구조화된 다양한 놀잇거리를 창의적으로 개발, 유아주도적 놀이 수업에 앞장섰다. 수업 교사 지원, 심층 수업 컨설팅, 학부모 놀이 교육 놀이아카데미 강사 등 현장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읽고, 쓰고, 셈하기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별시간을 할애하는 등 기본 교육을 위해 애쓰면서, 특수교사로서 통합 교육활동을 통해 비장애학생과 장애 학생이 하나 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인성교육에도 성심을 다했다. 2021년 인천계양초등학교 상야분교장에서 ‘상야RCY’를 조직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봉사 정신을 함양시켰다.
기후 위기, 환경 재난에 대응하고 미래 환경을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창의력, 도전 정신을 고취하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기업가 정신을 교육에 접목한 비즈쿨 활동을 전개하고, 온책읽기 및 모의 창업·경제 체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보급해 교실 수업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안팎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제동행, 소규모 학교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에도 헌신하고 있다.
투철한 교육철학과 교사로서의 사명감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난 21년간 매주 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발명, SW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영재 교육원 및 전국 과학발명 창의영재 지도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과학발명 영재 창의교육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New & First’ 정신으로 나노마이스터고의 초석을 완성한 장본인이다. 2017년 대한민국 1호 나노 융합 분야 마이스터 부장교사를 맡으면서 지금까지 없었던 나노 융합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설계, 실습실을 구축했으며, 전문교과 교사 직무 연수 및 산학겸임 교수 운영으로 나노분야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교육기관과의 교육 협력 및 심화학습 운영 등 나노 융합 교육과정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체육 교사로서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체육사랑 서포터즈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년간 스포츠를 결합한 입체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제동행의 교육 활동은 물론 다문화 교육 활성화에도 노력해왔으며 및 동아리 담당자로서 각종 대회와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여러 상을 받으며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미개척 분야인 구비문학 수업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감성으로 느끼고 몸(소리)으로 표현하는 시 교육’을 확립해왔다. 실기 중심의 시 낭송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했으며 교내 혁신업무 주무자로서 뮤지컬 예술 활동의 창체 동아리 활동을 안착시키는 등 학교 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독서 캠프와 문학기행을 연계하거나, 자율 독서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독서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NIE 활용 글쓰기와 교실수업실천사례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생활 속 체험과 연계한 경제교육 수업모델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14년째 마을공동체 교육 연계 지역 탐구와 생생·상생 경제 텃밭을 운영했다.
또, 학생들의 꿈·꾀·끼를 마음껏 펼치게 하는 PRIDE-UP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나들길’, 행복동행봉사단의 나눔실천 활동으로
‘2017 가슴 따뜻한 가을 음악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하는 ‘세원 PRIDE 학술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예술대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예술과 접목한 영어 교과목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시대 극복을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미국 LA·뉴욕과 이탈리아 스폴레토·텔레프레전스 등의 대학과 원격 소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제교류 교육행정가로서도 두각을 보였다. 필리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장애인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희망의 불꽃’을 기획했으며 어려운 환경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글로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