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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산책

동화 같은 마을 속 지금, 여기
이종한 작가 한지 기획전
이종한 작가는 2008년부터 한지로 집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 그의 작품은 일상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집’이라는 주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지로 집의 이미지를 층층이 쌓아 올려 달동네를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어린 시절 골목길에 앉아 땅바닥에 집과 나무, 가족과 친구들을 그리며 느낀 행복을 부슬부슬 풀어진 한지에 담아낸다.
“꽃은 화분에 담을 수 있지만 봄은 담을 수 없듯이, 집에 행복을 담는 것은 각자의 몫”이라고 이종한 작가는 이야기한다. 그의 작품 ‘지금, 여기’ 시리즈는 한지가 화폭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일상 속에 스며드는 행복을 전한다.

글 편집실 l 사진·자료 이종한 작가
예술산책02

지금, 여기(nowhere-2225)
150×230cm

예술산책03

지금, 여기(nowhere-2455)
118×220cm
예술산책02
지금, 여기(nowhere-2225)
150×230cm
예술산책03
지금, 여기(nowhere-2455)
118×220cm
예술산책04

지금, 여기(nowhere-2315)
26×44cm
예술산책05

지금, 여기(nowhere-2350)
34.5×27cm
예술산책04
지금, 여기(nowhere-2315)
26×44cm
예술산책05
지금, 여기(nowhere-2350)
34.5×27cm
예술산책05

지금, 여기(nowhere-2310)
51×44cm
예술산책05

지금, 여기(nowhere-2316)
29×34cm
예술산책05
지금, 여기(nowhere-2310)
51×44cm
예술산책05
지금, 여기(nowhere-2316)
29×34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