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과 함께 찾아온 「The-K 매거진」 6월호는 유익한 정보로 가득 차서 매월 한 권의 잡지를 선물 받는 기분입니다. 특히나 이번 6월호에서는 여러 선생님 인터뷰를 보면서 학생들에 대한 교육관, 교육 철학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사라는 자리가 참 어려운 요즘, 교육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자극제가 되었을뿐더러 지금의 자리를 되돌아보고 한 번 더 생각에 빠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울림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The-K 매거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호를 읽으며 특히 감탄과 부끄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인생 이모작 코너와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 선생님들의 공적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대단하다는 감탄과 함께 평범한 일상조차 그럭저럭 간신히 이어나가고 있는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뉴스에 위기의 교권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고, 실제로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있다는 사실이 같은 교사로서 뿌듯합니다. 초중고의 기초 교육에 있는 선생님들뿐 아니라 유아, 특수, 대학, 평생교육 그리고 대학병원까지 각 분야를 망라한 회원들이 모인 곳이 바로 이곳 교직원공제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늘 수고하시는 「The-K 매거진」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벌써 1년의 중간에 다다른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 가족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매달 「The-K 매거진」을 재미있게 꼼꼼히 읽습니다. 어릴 때부터 여러 분야의 잡지를 구독해 읽기를 좋아하던 습관이 교사가 되어서는 매달 「The-K 매거진」을 열심히 읽게 된 것 같아요. 6월호 유튜브 영상 중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 수상자이신 강정미 선생님의 영상을 뜻깊게 보았습니다. 인터뷰 내내 하신 모든 말씀이 후배 교사로서 다 배울 점이었지만 특히 마지막에 소개하신 ‘포토 에세이 쓰기’ 수업은 보자마자 제 수업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곧바로 수업 구상을 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 중학생이라 아무래도 시험이 끝나면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기가 힘든데,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강정미 선생님처럼 야외나 상황이 안된다면 교내 곳곳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후 영어 포토 에세이를 써보려고 합니다.
「The-K 매거진」을 평소에 잘 보지 않다가 우연히 표지 모델을 보고 클릭하게 되었는데, 바로 과학교육활성화지원단에 계신 강정미 교사입니다. 항상 많은 활동을 하시고 과학 관련 연수에 가면 꼭 계셔서 어떤 분이신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교육관과 철학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사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잡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스승의 날 대상 수상하신 것도 너무 축하드리고 가까이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게 너무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6월호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받으신 봄봄유치원 김명희 원장님의 삶을 눈여겨보며 읽었습니다. 김 원장님의 뻥튀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오감이 열리는 재미있는 수업을 했음은 물론 만들어진 강냉이를 직접 봉지에 담아 어른들에게 전달하며 배움과 나눔의 의미를 부지불식 간에 깨달았을 것입니다. 인성이 곧 실력이라고 믿으며 인성 중심의 수업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원장님을 존경하며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나와는 다른, 정말 다른 차원의 존재일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받은 수상자의 이야기를 읽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이분들은 다른 차원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의 길을 꾸준하게 묵묵하게 걸어오신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보면 나도 한 번씩은 했던 생각, 한 번씩은 했던 교육 활동, 그러나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일, 꾸준하게 하지 못하고 일회성으로 그친 교육을 이분들은 한 단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고, 주변 동료 교사, 그리고 지역사회로까지 확장시켜 나가며 자신의 생각을 교육으로 실천해나가는 분들었더라고요. 이분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으며 수상자분들이 정말 멋진 교사라는 생각과 함께 저도 이런 멋진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6월호는 주제 단어인 ‘나눔’과 목차별 실린 글들의 내용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보는 내내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들은 어떤 분들인지 평소에 궁금했는데, 인터뷰를 통해 교사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져 의미가 있었고, 많은 선배 교사도 저처럼 보통 사람이었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하셨음에 마음의 위안을 갖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효칠 교사 같은 제가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The-K 매거진」 덕분에 세상 밖으로 알려진 영웅이 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쪼록 저의 앞으로 인생도, 매거진도 모두 이차함수처럼 창창한 미래를 꿈꿔 봅니다.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 기사 잘 보았습니다. 교사로서 학생들을 잘 교육한다는 것이 여러 사회적 상황상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수상하신 선생님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 참 많았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최고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말을 깨달을수 있었고, 저도 제가 잘 가르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기대하며 반갑게 만난 6월호에 실린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의 주인공 선생님들을 한 분 한 분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교사로서 가르치고 배우는 본분에 충실하려고 매일 다짐을 하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의 제 삶과 자세에 대해 살펴보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또 다짐해 봅니다. 교육은 교실 안뿐 아니라 교실 밖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어울려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제 12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존경하며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6월호의 「The-K 매거진」에서는 어떤 명소를 소개해 줄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6월 1일이 되자마자 궁금한 마음에 ‘방방곡곡 숨은 명소’ 페이지를 제일 먼저 클릭했는데 경남 통영시가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결혼 전 홀로 여행을 즐겨 하던 저에게 통영은 마음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방문하던 곳이었습니다. 통영만이 가지고 있는 소박하고 정감 있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들에 대한 페이지를 읽는 즐거움도 컸습니다. 아직 교직 생활을 해온 날보다 해갈 날이 더 많은 저에게 스승상을 수상하신 선배님들의 발자취는 존경스럽기도, 감동스럽기도 했습니다. 선배 선생님들을 본받아 교직에 대한 철학을 다시 한번 세우고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명예퇴직 이후 퇴직생활급여에 가입했더니 「The-K 매거진」 소식을 계속 접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시간 재벌이 되었으니 크리에이터들이 정성 들여 만든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볼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교육 현장을 떠나서도 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선생님이 미래 주역들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으니 답답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The-K 매거진」이 있어 제 뇌는 녹슬지 않을 것 같습니다.
6월호에서는 ‘The-K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The-K 크리에이터’가 어떤 분야에서 어떠한 활동들을 교육현장에서 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The-K 크리에이터’로 활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았습니다. 앞으로도 풍성한 정보와 소식들로 채워지길 기대하겠습니다.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는 재직 시절에 유일하게 저금을 하게 도와준 고마운 시스템이었습니다. 퇴직하면서 교직원공제회 덕분에 연복리 효과가 있어 놀랄 정도로 목돈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도 퇴직생활급여로 받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가진 여윳돈도 시중은행보다 훨씬 높은 금리로 이자를 주셔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재직 중인 교직원분들은 장기저축급여에 2500구좌 다 넣으셔서 나중에 퇴직 시 눈덩이처럼 불어난 자금을 받아보세요. 든든한 노후자금이 마련된답니다.
「The-K 매거진」을 매달 우편으로 받아 보면 여유가 있을 때는 더 꼼꼼히 보게 되고, 어떤 달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지나갈 때가 있어 다달이 지난 시간을 체크해 보는 잡지이자 점검 책이기도 합니다. 시험문제를 한참 내고 6월호 매거진을 넘겨 보니 재밌는 기사들이 또 많네요. 특히 The-K 크리에이터들의 인기 콘텐츠 모음집은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유용한 정보가 많아 잘 활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부지런하게 크리에이터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6월이 시작되자마자 「The-K 매거진」 6월호를 읽어보았습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기운도 저절로 축 처지는 시즌이 시작되어 뭔가 시원한 것이 없을까 하던 와중에 오아시스 같은 6월호 소식 잘 받아 보았습니다. 특히 방방곡곡 숨은 명소의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달이면 짧지만 너무 기다렸던 여름방학에 경남 통영은 한번 계획을 세워 가보려 합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The-K 선생님들도 1학기 막바지, 기운 내셔서 파이팅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힘내세요!
‘키워드로 읽는 시사’ 코너에서 소개해 주신 기사 덕분에 ‘좋은 콘텐츠는 시공간을 막론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콘고지신’이라는 신조어를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슬램덩크’, 마시마로 같은 친근한 예시를 통해 신조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신 점이 참 좋았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좋은 콘텐츠의 요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신구 세대를 이어주는 끈이 과거의 콘텐츠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또 요즘의 수많은 콘텐츠 중 20, 30년 후에도 사랑받을 콘텐츠는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 「The-K 매거진」의 학도의용군 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무척 숙연해졌습니다. 특히 기사에 나온 태백중학교는 강원도 태백시에 소재한 학교여서 무척 실감 나게 느껴졌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애국하는 방법을 설명할 때 사례로 참고하려고 합니다.
「The-K 매거진」에서 제일 좋아하고 유익한 코너는 ‘방방곡곡 숨은 명소’입니다. 학교생활에 지쳐 재충전을 하고자 주말에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데 좋은 여행지를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6월은 경남 통영이네요. 통영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참고할게요. 다음 달에도 여행하기 좋은 명소, 카페나 맛집도 소개해 주세요. 방학을 대비해서 해외 쪽도 여행 정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사 대상 여행 상품 이벤트도 진행해 주시면 적극 참여하고 싶어요.
‘인생이모작’ 이차함수 인생을 사시는 전근배 선생님의 조언인 ‘언젠가 할 일이면 지금’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초임 교육자 시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동네를 돌며 호루라기를 불고, 이장님께서 감명받아 종을 빌려주었다는 사연 등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경험하기 힘든 사연들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옛것들이 좋고 이해가 팍팍 되는 저를 보며 나도 이제 퇴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좀 더 많은 분이 이런 사연을 접하셨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히 전쟁의 포화 속에서 어린 소년의 나이에도 자신들의 생명과 안위를 뒤로하고 고향과 나라를 위해 책 대신 총을 들고 헌신한 학도의용군의 이야기를 접하며 이 사실은 오늘을 살고 있는 어른들뿐 아니라 현재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로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실천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인데 고작 14~16세의 어린 소년들이었음에도 구국의 일념으로 생명을 아끼지 않고 헌화한 그 숭고함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희생은 매년 6월에만 기억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교육 현장에서 늘 되새겨볼 역사적 사실일 것입니다. 호국 영령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 이모작의 주인공 ‘국민 스승’ 전근배 회원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색소폰 연주 재능기부로 행복을 전하면서 지내고 계신다. 전근배 회원은 자신이 베푼 사랑과 봉사는 반드시 더 큰 복으로 돌아온다고 여긴다. 주어진 일만 해내지 말고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내라는 말, 이차함수 인생이 되라는 말, 그러면 은퇴 후 노후 인생이 더 행복해질거라고 했다. 노후를 대비해 내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The-K 매거진」 6월호에서 전근배 선생님의 사연을 읽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에 선생님의 사연을 읽어보니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보라’는 글을 읽고 이차함수 인생이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수동적으로 해야만 하는 일만 마지못해 해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자기 손으로 가꾸며 나아가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은퇴 후에도 교사로서 해온 활동과 성과, 학생들과 쌓은 추억, 주위의 응원을 주변과 나누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저도 교사로서 받은 응원을 다른 사람과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고, 다짐하게 됩니다. 멋진 선생님들의 모습을 소개해 주셔서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해주는 「The-K 매거진」 인생 이모작 코너를 응원합니다.
DIY 리사이클링, 소셜 벤처기업 소개와 재활용 사무용품 만들기 안내는 오래 기다려 온 정보였습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 재활용도 어려운데 14%에 불과하다는 혼합 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환경 친화 제품도 만들고 소외계층 일자리까지 살피는 기업 ‘그레이프랩’에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100% 재생지와 돌 종이를 활용한 노트북 스탠드, 다이어리에 호감이 갑니다. 완전한 재활용을 위해 코팅과 접착제 없이 제작해 쓰면 쓸수록 환경에 도움 된다니 고마운 일이죠. 우리의 소비생활이 좀 더 가치 있게 변하고 소외계층 없이 하나 되는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군요.
언제나처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고,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The-K 매거진」이 찾아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The-K 매거진」 싣고 달려가는 커피트럭’입니다. 현장에서 환자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다하는 간호사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밥 한 끼도 편하게 먹지 못하고 화장실조차 제대로 다녀오지 못해도 늘 밝은 표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그런 분들에게 시원한 커피 한잔이 위로가 된 것 같아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운 나게 해주는 커피트럭, 다음에는 어디에 가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해 봅니다.
6월호에서 전북대학교병원 커피트럭 기사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저도 간호사인지라 해당 기사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기사를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냈듯이 앞으로 또 좋은 날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북대학교병원 제1회 나이팅게일 주간 행사에 맞춰 공제회 커피트럭이 오다니, 보는 저도 훈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한 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바쁜 일상에서 「The-K 매거진」이 주는 소소한 행복은 늘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6월호는 특히 대전탄방중학교 배움터지킴이 신창열 선생님의 가장 따뜻한 배려로 출발한 커피트럭이 엄청 부러웠습니다. 올해 부임한 창녕의 공립학교가 3개 있는데 거리만 가까우면 꼭 신청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복고콘텐츠 기사를 접하면서 제가 젊음의 전성기를 겪으며 좋아했던 만화 슬램덩크, 베르사유의 장미가 너무 반갑고 옛것을 떠올리며 추억에 빠져드는 소중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가족과의 입장 차이로 마음이 너무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6월호 고민 상담소에서 가족과의 갈등 개선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가장 가깝지만 가장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는 가족에 대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객관화된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의 상처도 어루만지고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도 함께 얻었습니다. 우리는 결함이 많은 인간임을 먼저 인정하고 가족 간에도 적정한 심리적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새삼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진정으로 연결되므로 지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부분은 마음에 큰 울림을 줄 정도로 제 마음 깊이 다가왔습니다.
부모님과 다툼으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6월호 고민 상담소에 ‘가족과의 갈등 개선하기’가 있었네요. “우리 모두는 결함이 많은 인간임을 인정하라”는 구절을 보고 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하기 전에, 나부터 결함이 많은 사람이니까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보자 하는 생각이 듭니다. 「The-K 매거진」은 참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도움 되는 내용이 많아 꾸준히 챙겨 보게 됩니다. 이제 벌써 2023년의 절반이 지났는데, 남은 2023년도 잘 부탁합니다. 「The-K 매거진」 화이팅!
「The-K 매거진」 6월호 김완기 사진작가의 추억의 학교 사진을 보고 감상을 남깁니다. 저도 학생이었을 때를 생각하면 학교에서 6월마다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학교를 떠나 직장인이 되어서는 확실히 현충일을 쉬는 날로만 기억하게 된 것 같아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가 초등학생 시절엔 국군 장병을 위한 그림 그리기를 했는데, 1960~1970년대 호국보훈의 달 관련 행사 사진을 보며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기리고 있었구나 알게 되었고, 현재 제가 누리고 있는 평범한 일상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느끼며 국군장병들께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게 된 글이었습니다.
6월호는 여는 글부터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복직을 앞둔 시점에서 이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도 아니고, 잘하는 일도 아닌 것 같은데 내가 계속 이 일을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고, 복직 후 일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됩니다. 그런데 직업을 선택할 때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와튼스쿨의 애덤 그랜트 교수의 말을 들으니 내가 하는 일이 분명 학생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고, 부단히 노력하다 보면 분명 큰 보람을 느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복직을 기다려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 6월호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의 급여율이 상향 조정됐다는 소식이 참 반갑네요! 「The-K 매거진」이 앞으로도 공제회의 기쁜 소식을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The-K 매거진」을 보면, 탁월한 구성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4개 카테고리로 나눈 ‘생각나누기’, ‘배움 더하기’, ‘행복 곱하기’, ‘언제나 The-K’의 특색 있는 분할은 구독자의 시각을 따뜻하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나누기를 통해 쉽게 알려지지 않고 우리가 알고자 하는 각종 지식을, 더하기를 통해서는 우리 동료 교사들의 같이하고자 하는 활동을, 곱하기에서는 매달 배달되는 여행지와 건강한 맛을, 마지막으로는 커피트럭, 공제회 소식 등「The-K 매거진」의 알찬 내용에 늘 감동합니다. 수십 년을 교단에서 활동하면서 「The-K 매거진」을 곁에 가까이 두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퇴직 후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계속된 좋은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The-K 매거진」에 대한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는 뉴스레터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내용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개선하는 방향도 좋고, 지금처럼 잘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칭찬하는 내용을 쓸 수 있는 자유로운 의견 청취 창구가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이고, 그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풍성한 매거진을 볼 수 있게 되어 회원으로서도 뿌듯합니다. 벌써 6월로 올해의 반이 지나가는 지금, 모두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The-K 매거진」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따뜻하고 정겨운 소식을 함께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월 해당 월에 특색 있는 날을 기념해 테마에 맞게 안내해 주는 점이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7월에는 여름방학 대비 안전교육 내용 및 여름철 건강에 유의해 좋은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직에 대한 회의감과 처우에 대한 불만 등으로 많은 분이 교직을 떠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학교 안과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의 이야기도 자주 들리는 요즘입니다. 나눔으로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찾을 수 있다는 첫 기사와 스승상을 받으신 많은 분의 이야기는 자극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어려운,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빛은 희미하게 남아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The-K 매거진」이 그 빛을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이 해내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재직 중인 공제회 회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소식지이겠지만 은퇴한 저 같은 회원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것이 바로 이 「The-K 매거진」입니다. 우선 퇴직 후에도 소속감을 주고, 재밌고 유익한 정보와 이벤트가 많아 즐거움을 얻어 갑니다. 그리고 곳곳에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사진과 글도 많고, 현재를 살아가는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동기부여를 해주는 글을 읽으며 과거 교직원이었던 저와 보이지 않은 끈으로 연결된 것처럼 수많은 선생님의 에너지를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늘 좋은 글로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호도 기대하겠습니다.
「The-K 매거진」 덕분에 저는 항상 매월 1일이 기다려지고, 월말이 되면 다음 달 호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렙니다. 여행 정보도 많고, 특히 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거나 제휴를 맺은 곳에서 하는 행사나 계절마다 열리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소개해 주셔서 보면서 종종 가족여행 계획을 잡기도 했어요. 1일엔 구석구석 읽어보며 이모저모 여행 계획도 짜고, 각 지역에 무슨 소식들이 있는지 꼼꼼하게 읽어보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갈수록 기사들도 더 내실 있어지고 참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기사 내용이 많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The-K 매거진」을 쭉 읽다 보면 여러 사연이 보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꼭 옛날에 읽었던 「좋은 생각」을 읽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 「The-K 매거진」이라는 공간 속에서 직접 만나지는 않아도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내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기회가 되어 값진 매거진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매거진이 되길 바란다.
「The-K 매거진」은 매월 맛과 멋, 여유를 선물해 주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생각 나누기와 배움 나누기는 과거·현재·미래의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사건 공유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며 시, 그림, 글 등 예술작품들을 통해 멋을 알게 해 줍니다. 행복 곱하기에서는 계절별 건강하고 색다른 음식과 요리법 소개를 통해 맛을 알게 하고, 「방방곡곡 숨은 명소」를 소개해 주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행복을 찾게 해 줍니다. 언제나 더케이편은 공제회의 주요소식과 이벤트를 통해 자칫 놓치기 쉬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보물 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