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김완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 작가 (前 성북교육청 교육장)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나 방과 후 남자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로, 비교적 친한 친구들끼리 하는 좀 과격한 놀이다.
동네 놀이터에서 나이 어린 저학년이 즐겨 타는 놀이기구로, 스프링 달린 오리 모형이 앞쪽으로 튀어 나갈 때 짜릿한 스릴을 느낀다.
높이 올라가는 대관람차가 없었던 시절, 창경원에 설치된 대관람차는 높은 곳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조망할 수 있는 놀이기구였다.
오늘날처럼 과격한 스릴을 느낄 놀이 시설이 부족했던 시절, 동식물원이 함께 있었던 창경원에서 아이들이 회전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철망으로 만들어 놓은 놀이기구에서 일제히 아래쪽을 내려다보며 사물들을 흥미 있게 살펴보고 있다.
「The-K 매거진」은 회원 여러분의 학창 시절 추억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초·중·고등학교 또는 대학 시절의 즐거웠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진도 「우리 어렸을 적에」 지면에 담아 많은 회원님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 보내실 곳 : 「The-K 매거진」 편집실 (thekmagazine@ktc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