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편집실 / 사진 쿠켄
바다의 산삼
굴
다이어터를 위한 모범 식재료
사과·단호박
남녀 모두에게 이로운
석류
굴·대파 오븐구이는 굴과 대파를 곁들인 오븐 파스타로 굴의 비릿한 맛을 대파가 깔끔하게 잡아주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도 함께 곁들여서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긴 요리다.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파스타 면이나 소스의 양을 줄여서 조리해도 된다.
•주재료 | 대파 100g, 굴 200g |
•부재료 | 쇼트 파스타 50g, 브로콜리 50g, 파슬리 약간, 피자 치즈 0.5컵, 레몬즙 약간, 핫소스 약간 |
•양념소스 | 케첩 0.5컵, 우스터소스 1큰술, 다시마물 0.5컵 |
굴과 분량의 재료를 준비한다.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고, 대파는 굴과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파스타는 삶고, 브로콜리는 살짝 데친다.
양념 재료(케첩 0.5컵, 우스터 소스 1큰술, 다시마물 0.5컵)를 섞어 끓인다.
오븐 용기에 ④의 소스를 반 정도 깔고 파스타, 굴, 대파, 브로콜리를 올린 후, 나머지 소스를 넣어준다. 치즈를 뿌린다.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피자 치즈가 녹을 정도까지 굽는다. 레몬 즙과 핫소스, 파슬리를 뿌려 낸다.
사과와 단호박 범구이는 가을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이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갖추고도 높은 포만감과 낮은 칼로리를 보장하는 똑똑한 식단이다.
•주재료 | 사과 3개, 미니 단호박 1개 |
•부재료 | 흑설탕 0.25컵, 소금 0.25작은술, 올리브 오일 0.25컵, 견과류 1컵 |
•양념소스 | 메이플 시럽 또는 팬케이크 시럽 2작은술 |
사과와 단호박은 2x2cm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 오븐용 팬에 담는다.
①에 시럽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잘 섞어준다.
②에 흑설탕을 뿌린다.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5분마다 뒤적이며 15~20분 정도 구워준다.
④의 겉면에 약간의 소금을 뿌리고, 견과류를 얹어 낸다.
활력을 주는 석류에 콩과 오렌지, 견과류를 넣고 리코타 치즈로 풍미를 더하면 고급 브런치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석류·콩 샐러드가 완성된다.
•주재료 | 병아리콩 0.5컵, 석류 1개 |
•부재료 | 리코타 치즈 100g, 견과류 1컵, 오렌지 1개 |
•양념소스 | 플레인 요거트 1개, 바질 잎 약간 |
병아리콩은 중불에 20분 정도 삶아 부드럽게 한다.
석류는 잘 갈라 알갱이를 발라내고 오렌지는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석류 알갱이의 절반은 믹서에 갈아 체에 걸러 즙을 내서 요거트와 섞어 놓는다.
과일과 견과류, 남은 석류 알갱이, 콩을 섞어 담고, 리코타 치즈를 동그랗게 떠 놓는다.
바질 잎을 얹고 요거트 드레싱을 올려 낸다.